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연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여
적용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많은 오해들, 잘못된 관행과 생각들이 이 당연한 신앙생활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말씀의 기갈로 인해 광야의 핍절함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연구해야 합니다. 적당히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성경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제가 추구하는 말씀목회는 말씀을 성도들이 각자 연구함으로 신앙의 성장을 이룰수 있는 목회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이민교회가추구해야할 신앙의 방향은 개별적인 훈련을 통한 성장이 아닌 깊은 말씀묵상과 연구를 통한 성숙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순히 말씀을 읽는 통독이나 다독이 아닌 삶과 전인격적인 말씀의 부딛힘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여러 공동체에서 시행했던 말씀연구가 그 해답이라 생각이 됩니다.
매주 정해진 말씀을 개인적으로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함(성경연구 방법론을 통하여) 으로 말씀의 은혜를 개인이 누리고
나아가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말씀의 은혜(연구되어진)를 셀이나 구역에서 서로 함께 나눔으로 말씀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나아가 목회자가 동일한 말씀속에서 누렸던 은혜를 나눔으로 깊은 설교의 은혜를 누리게 될것입니다.
매주 주일 설교 본문을 한주 전에 미리 알려주고, 그 본문을 한 주간 연구하고 그 연구되어진 말씀을 설교로 듣게 되면
아무런 준비없이 듣게 되는 설교와는 전혀 다른 설교로 다가오게 됩니다. 설교의 은혜는 말씀이 준비되어진 만큼 깊어집니다.
이 성경연구방법론은 지금 제가 섬기고 섬겼던 여러 공동체에서 시험되어졌고, 준비되어졌습니다.
그리고 2023년 이 연구방법론을 통한 목회방안을 가지고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약 3년간 멕코믹에서 박사학위 공부를 하며 그동안 제가해 왔던 말씀목회에대한 신학적, 성경적 배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말씀안에서 회복되어지는 가정
모든 가정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가장 먼저 창조하신 공동체 입니다.
가정이 온전히 세워져야 개인의 삶도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교회 공동체도 건강해질수 있습니다.
제가 믿기로 가정을 온전히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도 결국 말씀입니다. 말씀 위에 세워지는 가정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가정예배와 그 가정예배 안에서 나눠지는 말씀의 은혜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정예배를 온전히 드릴수 있는 목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가정예배는 공예배만큼이나 중요하며, 가정예배의 승패가 가정을 세우는 척도가 되기에 교회사역에 중요한 핵심을 가정예배에 두어야 합니다.
즉 온 세대가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를 통해 가족이 하나되는 교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찬양과 경배와 말씀 나눔이 가정을 새롭게 만드심을 믿습니다.
또한 상처와 아픔으로 치유가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에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가정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 가정들이 있습니다. 가정안에 불신과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보면
결국 말씀의 은혜가 가정안에 있을때 가능해집니다.
가정안에 치유를 이루기 위해선 상처를 준 쪽의 사과와 참회가 있어야 하지만 결국 가정의 회복은
상처 준 사람의 참회가 아닌 상처받은 쪽의 용서로 인해 이뤄집니다.
상처받은 쪽의 용서는 오직 자신 역시 용서받은 자임을 깨닫는 하나님의 은혜만으로 이뤄집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귀한 가정을 회복하고 치유하며, 나아가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있도록
가정예배와 말씀이 지속적으로 뿌리내리도록 하는 목회가 제가 꿈꾸는 목회입니다.

말씀을 나눠 사명 감당하는 교회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또 다른 공동체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그 나라를 확장하고 선포하기 위해 세우신 공동체 입니다.
결코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공동체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들이 하나님이 주인인 교회가 아닌 사람이 주인인 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민교회가 가진 여러가지 분열과 상처는 결국 사람이 주인 된 인본주의 관점에 비롯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되시도록 해야 하며, 하나님이 주신 역할과 사명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마다 주어진 사명이 다르겠지만 결국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교회가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인되신 공동체라 생각됩니다.
그 방법이 선교가 되었든 아니면 노방전도가 되었든 개인의 오이코스 전도가 되었든 끊임없이 교회는 말씀을 나눠야 합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곳, 하나님의 다스림(통치)이 있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라면 하나님의 나라를 끊임없이 개인과 다른 공동체
나아가 다른 민족과 나라에 전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교회가 가진 사명이고, 그 사명을 위해 쓰임받을때 하나님의 더 채워주심과 인도하심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믿기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할 때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함께 하시는 분이시라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말씀을 개인과 타민족에게 나눠주는 교회가 제가 꿈꾸는 목회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목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만드신 공동체는 오직 2개뿐입니다. 바로 가정과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두 공동체는 상호 보완적이어야 합니다.
즉 가장 좋은 교회는 바로 "가정같은 교회"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가정은 바로 "교회같은 가정"입니다.
가정과 같은 용납과 사랑이 있는 교회는 가장 아름답습니다. 즉 가정안에서 부모가 자녀를 위해 용납하고
기다려주는 것처럼 교회안에 상호적으로 용납하고 기다려준다면 그 교회는 하나님의 천국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교회와 같이 은혜가 있고 말씀이 있는 가정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쓰러지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교회안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말씀의 은혜가 사라지고
교회안에 세워져 있는 하나님의 권위처럼 가정안에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가 온전히 서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저는 두개의 공동체의 상호적인 관계를 이해하고 확장하는 것이 목회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운영하기 위해 가정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또한 가정에 우선을 두다가 교회를 등한시하지 않도록
이 두 공동체에 대한 바른 균형이 목회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치우침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분명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는 절대적인 분이셨습니다. 구원에 관하여는 절대 타협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는 결코 절대는 존재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치우쳐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양안에서 이해하고 품고 용납해주는 것이 목회에 가장 중요한 가치라 생각됩니다.
제가 사역을 해오면서 많은 성도님들과 청년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삶에 있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지켜보았습니다.
어떤 단편적인 결론을 주는 상담이 아닌 그들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인식시키고 그 과정속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분별하길 원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깨어 말씀가운데 거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목회가 제가 꿈꾸는 목회입니다.

포스트 펜데믹 & 온텍트 AI시대를 준비하는 목회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세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쳇GPT 등장 후
지금 세상은 AI시대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큰 줄기로 보자면 코로나 언텍트(비대면) 시대가 온텍트(온라인 만남) AI 시대로 급속히 전환 중입니다.
이런 시대에 맞춰 목회 방법도 시대에 따라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복음의 가치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시대에 맞게 변화되고 다양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아덴에서 알지못하는 신이란 제단을 통해 그리스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초대교회 칼빈은 기독교 강요란 책을 통해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빌리그래암 목사님은 라디오와 TV 설교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목회자, 옥한흠 목사님은 제자훈련을 통해 주님의 제자를 양육했습니다.
즉 변함없는 복음의 가치를 잘 전달하는 방법은 각 시대마다 변화되고, 늘 새로워져야 합니다.
부족한 사역자이지만 저는 오래 전 부터 멀티미디어를 통한 사역으로 준비되어 왔습니다.
클리블랜드라는 작은 도시에서 주어진 사역 안에서 최선을 다해 멀티미디어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퀸즈장로교회 성도님들과 새로운 시대에 맞는 목회를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구원의 사역을 함께 이뤄가길 기도합니다.
이에 저는 포스트 펜데믹 & 온텍트 AI시대에 따라 3가지 요소를 대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1) 말씀연구를 통한 자립신앙
펜데믹 이후 개인 신앙의 문제가 교회안에서 많이 대두되었습니다.
함께 모여 예배드리지 않고 온라인 예배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당연한 듯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가치관에 따라 신앙생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목회방향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은 바로 성도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세울 수 있는 자립신앙입니다.
스스로 자립된 믿음과 신앙이 없는 성도에게 아무리 좋은 컨텐츠와 온텍트 목회를 하더라도 바른 믿음을 가질수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귀납적 성경연구를 통해 말씀안에서 답을 찾는 모습이 결국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공동체가 되는 길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성도들을 쉬운성경연구 방법론 강의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스스로 찾고 발견하며
그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자 합니다. [세겹줄(쉬운)성경연구 방법론은 옆에 파일이 첨부]
2) 교회 자체적인 다양한 컨텐츠 제작
온텍트 AI시대 교회가 선한영향력을 가지기 위해 좋은 온라인 플렛폼을 구축해야 합니다.
특별히 찬양과 말씀 뿐 아니라 성도들의 삶을 소개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성도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면 코로나 지역 뿐 아닌 오랜지 카우니 지역을 넘어 남가주 지역에
새로운 도전과 은혜를 나누는 교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저는 펜데믹 기간 클리블랜드 몇 명되지 않는 성도들과 함께 이미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나눈 경험이 있습니다. 앞으로 퀴즌장로교회에 어떤 사역자가 오든
다양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생산하며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이 있는 교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3) 온라인 소그룹과 다음세대 목회
인간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합니다. 교회 또한 성도들의 교재와 나눔으로 성장합니다.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성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존재이기에 반드시 목회에 있어서
소그룹 모임과 심방은 가장 중요한 핵심 사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 펜데믹과 온텍트 AI시대에는 이 만남을 더 확장하여 직접 교회나오지 않고,
함께 삶을 나누는 온라인 소그룹이 확산될 것입니다. 이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목회가 필요합니다.
다음세대 목회에 있어서도 지금 시대에 맞는 온라인 컨텐츠(플레이리스트, 숏츠)가 필요합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에서도 유학생 청년들을 위한 여러 컨텐츠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시면 지금 섬기는 교회 컨텐츠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트 펜데믹, 온텍트 AI시대에 맞게 교회는 다양한 정서적· 영적 접촉 가능성을 적극 고려하며,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열고 다시 새롭게 디자인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 예전과 같은 형식의 목회로는 더 이상 교회가 지금 이 시대를 이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선 저를 지금 이 시대 포스트 펜데믹과 온텍트 AI 시대에 맞는 목회자로 오래전부터 준비시키셨음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훈련과 은혜로 퀸즈장로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교회를 섬기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퀸즈장로교회가 지금까지 이룬 사역에 더해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부합하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교회로 세워 지시길 기도합니다.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
한빛예배 스튜디오(예전 친교실)
교회 인스타그램
청년부 인스타그램











